선흘1리 이장 인사말
자연자원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과 실천을 해 나갈 것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선흘1리 이장 부상철입니다. 선흘1리 동백동산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선흘1리는 예전부터 선흘곶 동백동산을 주민들의 삶의 터전으로 삼고 살아온 마을입니다. 이런 동백동산이 2011년도에 람사르습지로 지정되면서 선흘1리 주민들은 함께 자연자원의 가치, 역사 문화의 가치를 더 깊이 생각하며 주민들 스스로 동백동산의 보전에 참여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해를 거듭하면서 곶자왈을 즐기는 탐방객들이 늘어나고 제주도를 대표하는 생태관광 마을로 자리매김을 하게 되었고, 아이들과 학생들은 물론이고 전국의 마을에서 저희 동백동산과 선흘1리의 진면목을 즐기시러 많이들 찾아오고 계십니다. 자연환경의 가치를 알고 지키는 것은 우리 모두의 일이라 생각합니다. 저희 선흘 주민들은 자연자원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과 실천을 해 나갈 것입니다.
마을 사람들의 정이 오가고 소소한 이야기가 숨어있는 동백동산을 찾아서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