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21

2017년 제6회 선흘곶축제가 10월 21일 동백동산습지센터에서 열렸습니다. 더없이 푸른 가을날 아침  축제를 즐기고자 많은 분들이 습지센터를 찾아주셨습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볍씨학교 친구들의 길트기..

이어서 선흘분교 브라스밴드 ‘푸른울림’의 축하공연이 있었습니다.

올망졸망 우리 애기들..너무 예쁘죠??

축하공연 후 개막식이 끝나고 다양한 체험부스에는 체험을 하려는 방문객들로 가득합니다.

선흘분교 어머니회의 “동백꽃핀 만들기” 와 푸른나래친구들의 “재활용공방”

인기만점이었던 선흘 부녀회 삼촌들의 “지름떡 만들기” 체험

무료로 맛있는 커피를 나눔해주신 동백카페

선흘장터에는 마을삼촌들이 직접 재배하신 농산물들이 한가득입니다.

 

체험부스 옆  돗자리책방에는 가을햇살아래 한가로이 책읽는 아이들

점심시간..부녀회에서 만들어주신 잔치국수와 수육으로 모두 맛있게 식사를 했습니다.

 

오후에는 흥겨운 주민노래자랑이 펼쳐졌습니다.

노래자랑이 모두 끝나고 참가자에게는 푸짐한 경품이, 즐겁게 축제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의 선물이 증정되었습니다.

동백동산 곳곳에 행복한 웃음들을 남기고 이렇게 제6회 선흘곶축제가 막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