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29
2016년 4월 26일 드디어 제5차 리민큰마당 ‘삼촌, 협동조합 고치 잘 맹글어 보게 마씀’ 원탁회의를 진행했습니다.
몇번을 준비하다보니 이제는 여유가 생긴 듯 준비를 마치고 나니 시간적 여유까지… 커피까지 마시며 잠깐이지만 수다도 떨었습니다.
5시를 지나면서 주민들이 들어오시기 시작하고 저녁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간단한 도시락이지만 뭐~ 이런꺼까지 준비하냐며 미안해하시면서도 좋아하십니다. 맛있게 저녁을 먹는 동안 밖에는 비가 비가 부슬부슬 오기 시작합니다. 감사의 선물로 준비한 우산은 비밀인데 … 준비를 잘 한 것 같습니다.
저녁늘 먹고는 이제 협동조합을 위한 마지막 원탁회의를 진행합니다. 2년전 협동조합 결의 후 추진위가 만들어지고 매달 만나서 교육하고 논의하고 한 날들이 엇그제 인데 주민들과 함께 원탁회의를 하게되어 설레이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청년회장의 사회로 원탁회의를 알리고 이장님 인사와 협동조합위원장님의 그 동안의 경과보고 …. 자리를 떠나지 않고 경청하시는 주민들의 귀기울임에 어떨 때는 놀래기도 합니다. 짝짝짝!!!!!
이렇게 30분의 전반전이 끝나고 원탁회의를 위원장님이 진행을 맡아 시작을 했습니다.
혼자 꾸는 꿈은 꿈으로 그치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
A dream you dream alone is only a dream.
A dream you dream together is reality.